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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소아시력저하, 수술없이 시력교정 가능한 드림렌즈로 예방해요
등록일 2018-01-24 조회수 301


최근 스마트폰 사용과 과도한 컴퓨터 게임 등으로 어린 나이부터 근시가 발생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2012년 국민건강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5~11세 사이 어린이의 49.3%가 근시이며, 12~18세 사이의 학생 중 80.4%가 근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생활습관으로 한 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질 수 없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에게 안경은 큰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근시는 망막변성, 녹내장, 망막열공과 망막박리 등 안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 시력 변화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소아, 청소년시기에 신체 변화가 가장 크듯 안구성장도 급격해지는 시기로 안구가 성장하면서 안축장의 길이가 늘어나면서 눈이 나빠지게 된다. 이 시기에 형성된 시력이 평생을 가기 때문에 시력변화가 있다면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급속히 진행되는 근시를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동탄퍼스트안과 이동규 원장은 “근시는 가까이 보는 활동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안구가 성장하면서 유발되는데, 드림렌즈가 안구의 과성장을 억제시킴으로써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드림렌즈는 일반 소프트렌즈 또는 하드렌즈(RGP)와 달리 자기 안구의 상태에 맞춰 제작하는 특수한 렌즈로 수면 중 착용하면 렌즈가 각막을 평평하게 눌러서 낮 동안 안경과 콘텍트렌즈를 안 끼고도 좋은 시력을 유지하게 하는 방법이다. 이는 근시 진행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 중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아, 청소년들에게 적용 가능하다.

드림렌즈안과는 세극등 현미경검사, 각막 지형도검사, 각막 만곡도검사, 굴절검사 등을 실시해 시술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며 이후 시험 렌즈 착용 후 관찰 및 모든 검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렌즈를 주문, 제작하게 된다.

안과에서 처방하는 ‘드림렌즈’는 미국의 FDA와 한국의 KFDA 등 국가인증기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으로 이뤄지면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잠잘 때만 착용하기 때문에 렌즈 분실위험이 없다. RGP렌즈 특성상 처음 착용할 때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착용 후 잠을 자기 때문에 거부감은 점차 줄어든다.

이 원장은 “착용 후 교정시력의 효과가 나올 때까지 약 1~5주간 소요되며, 5주간은 8시간 착용해야만 한다. 이후 점차적으로 착용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한 안과에서의 정확한 검진과 상담을 받아야 사후 문제 및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기사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072973&code=611719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