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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민일보]뜨거운 여름철, 라식 · 라섹 괜찮을까
등록일 2017-06-20 조회수 353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등을 앞두고, 라식 · 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을 미리 계획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다.

안경은 인파가 많은 워터파크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때 벗겨질 위험이 있고 렌즈는 착용 중 눈에 물이 닿아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 고민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시력교정수술을 염두하고 있지만,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로 수술 후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수술을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력교정술은 기본적으로 계절과는 무관한 수술이기 때문에 여름 라식수술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력교정을 집도하는 수술실은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안전하며 우리의 눈 자체가 항온, 항습을 자체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고 조언한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은 계절보다는 수술 전후 환자가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안구 관리를 얼마나 잘 했느냐에 따라 수술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원데이라식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고, 하루 만에 정밀한 안구 검사에서부터 수술까지 모두 끝낼 수 있는 방법이다. 옵토맵 정밀진단장비를 이용하며, 동공의 확대 없이 망막의 거의 모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검사와 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원데이라식수술 중에 가장 각광받는 것이 아마리스레드 라식이다. 이는 현존하는 엑시머 레이저 장비 중 최고 1050Hz의 속도로 열 손상이 적어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펄스가 설치된 레이저는 3차원적(3D) 레이저 조사로 구 모양의 각막을 입체적으로 수술해 각막의 절삭면을 마치 유리처럼 매끈하게 해줌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키고 시력의 질과 회복의 속도를 높여 준다.

하지만 가장 최신의 레이저 장비라 할지라도 수술 전 철저한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지 알아보는 과정은 필수다. 사람의 눈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각막두께, 굴절도는 물론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각막이상증 검사까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유전질환인 각막이상증 검사의 경우 유전자 돌연변이 중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는 과립각막이상증(GCD1),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GCD2 or ACD), 격자형 각막이상증(LCD), 레이스버클러스 각막이상증(RBCD), 티엘벵케 각막이상증(TBCD) 등 5가지 돌연변이에 대한 검사가 가능한 아밸리노랩 유니버셜 테스트를 받는게 좋다. 


동탄퍼스트안과 이동규 원장은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해 라식ㆍ라섹 받은 환자의 경우 시력회복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다. 하지만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무엇보다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숙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당일에는 반드시 안정을 취해주고 술과 담배는 최소 3개월 이상은 금하는 게 좋다”며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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