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설레임보다 무서움이 다가왔어요, 수술 서류를 보고서 두려움이 넘실대서 힘들었지만

눈 수술은 쉽게 준비 후 빠르게 끝났습니다.

눈을 고정하고 레이져인지 지나가는게 보이고 그 순간은 두려웠지만 끝이 난 후 편안해 졌고

끝나자 눈 확인 후 처방전을 받고서 나와 약국에서 약을 타고 썬글라스를 쓰고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 눈에 통증에 눈물 범벅으로 앞이 보이지도 않아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서 이틀정도

통즈에 시달리다 3일째 되는 날 눈이 조금 시력이 돌아오고 4일차에 일을 하러 갔어요

컴퓨터는 일렁거려서 볼수 없었지만 다른건 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어요

일을 무리없이 끝낼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3개월이 지나고 눈물샘과 기름이 부족래서 글씨에 일렁임이 조금있지만

약처방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이제 1년 뒤에 검사만 기다리는 시간만 남아서 다행이고 눈이 안경없이 볼수 있어 생활의 

신세계를 맞볼수 있어서 다행이고 즐겁습니다. 늦은 나이에 한 수술이라 노안도 오고 있지만

지금 현재를 즐기고 살아갈 것 입니다.